사회 > 사회일반

노년에도 못 고친 손버릇…70대 버스 소매치기 일당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7-04-21 06:00:00  |  수정 2017-04-21 20:04:42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서울 성북경찰서는 하차를 준비 중이던 버스 승객이 한눈을 파는 사이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 일당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사진=성북경찰서 제공) 2017.04.21.

 photo@newsis.com
하차 준비 중인 승객 가방서 지갑 훔쳐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하차를 준비 중이던 버스 승객이 한눈을 판 사이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21일 류모(73)씨와 김모(78)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류씨 일당은 지난 1월20일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인근을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서 승객 김모(51·여)씨를 상대로 현금 52만여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승객 김씨가 하차를 위해 출입문으로 이동하자 김씨 뒤로 다가가 배낭에서 현금이 든 지갑을 꺼냈다.

 과거 버스에서 각자 소매치기를 시도하던 중 알게 된 이들은 경마 도박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 류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hey1@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