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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조국'+'송영길' 군산에 동시 출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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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2-01-10 15:06:10  |  수정 2016-12-28 00:04:07
 민주통합당 함운경 19대 총선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참석차
 이례적인 스타급 인사 방문에 군산 시민 환영

【전주=뉴시스】심회무 기자 = '나꼼수'가 11일 전북 군산에 온다. 나꼼수 뿐만 아니라 서울대 조국 교수도 동행한다. 여기에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까지 가세한다.
 
 이들은 최근 전국을 휩쓰는 3대 트랜드 즉 △SNS와 팟케스트 △진보 내지 중도좌파 △486 단체장의 대표 주자들이다.

 군산 지역은 이들 3대 트랜드의 출현에 대학가를 중심으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사실 나꼼수나 조 교수, 송 시장 등은 군산 방문을 서로 약속한 것도 아니고 상호 누가 오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는 목적은 모두 같다.

 올 4월 19대 총선에 출마표를 던진 함운경 예비후보 출판 기념회에 참석키 위해서다.

 출판기념회의 허용 법적 시한(1월 11일 마지막)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눈만 뜨면 열리는 총선 예비 주자들의 출판기념회에 이들 3대 트랜드의 합동 방문은 이례적이면서도 처음이다.

 국회에서 열리는 현역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도 이들의 개인적 참석 조차 전무할 정도다.

 결국 이들을 끌어들인 '함운경'에 관심이 쏠린다.

 함운경은 서울대 82학번으로 삼민투 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특히 서울 중구 미문화원 점거를 주도했다. 물론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두 번 옥살이했다.

조국 교수는 함 후보와 서울대 동기생이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조 교수도 지방에서 교수 활동 할 때 국가보안법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나꼼수'에서는 선장 김용민PD가 직접 온다. 정봉주 전의원이 동행한다. 다만 정 전의원의 경우는 당초 직접 참석하려 했으나 BBK 사건으로 전격 구속되면서 축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만 온다. 정 전의원이 함 후보 학생 시절부터 민주화운동에 함께 했던 동지다.

 송 인천시장은 486 민주화운동 동지회가 인연이 됐다. 아울러 486 세대의 정치 단체중 하나인 '제3의 힘'이라는 모임을 같이 하고 있다.

 이처럼 인연을 각기 다르지만 3트랜드의 공통점은 486 세대로 각 분야 대표 주자라는 것이다.

 shi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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