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 우뚝…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
경북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 '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성추자(81) 할머니가 리더를 맡았고, 최고령 장영순(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