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아이즈 | 모바일뉴시스 | 뉴시스헬스
11.24 (월)
   
최근기사 국제일반 아시아/대양주 중동/아프리카 미주 유럽 국제기구
국제
유럽
달걀 1만개 주렁주렁…獨 부활절 나무::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달걀 1만개 주렁주렁…獨 부활절 나무
등록 일시 [2012-04-05 19:12:23]
【잘펠트=AP/뉴시스】독일 튀링겐 주(州) 잘펠트에서 3월21일(현지시간) 볼커 크라프트(오른쪽)가 자신의 정원에 있는 사과나무에 아내 크리스타와 달걀을 장식하고 있다. 크라프트 가족은 40년 넘게 이 나무에 달걀을 장식하고 있다. 2012-04-05
【잘펠트=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부활절 달걀이 열리는 나무가 있을까? 독일 동부 튀링겐주(州) 잘펠트에 있는 볼커 크라프트(76)의 정원에 그런 나무가 있다.

이 나무에 실제로 달걀이 열리는 것은 아니다. 크라프트가 매년 부활절을 기념해 나무에 달걀을 달기 시작한 것이 수십 년이 지나면서 유명해진 것이다.

크라프트는 1965년 부활절을 기념해 처음으로 사과나무 묘목에 부활절 달걀 18개를 장식하기 시작했다. 매해 그 수가 늘었고 지난해 이 사과나무에 스펭글 모양부터 조개 모양까지 모두 예쁘게 그림을 그린 달걀 9800개가 달렸다.

올해 크라프트는 달걀 1만 개를 달았으며 더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프트는 “창고에 달걀을 더 둘 곳이 없어 더 늘리지 않을 것”이라며 “안 그러면 집에까지 달걀을 들여 놓고 달걀과 같이 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프트의 부활절 달걀 나무는 현지의 명물이 되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부활절이 되면 달걀을 형형색색으로 색을 칠하는 것은 독일의 전통이다.

크라프트는 수십 년 전에 플라스틱 달걀로 시작했지만, 나중에 실제 달걀로 바꿨다. 그 후 그의 가족이 달걀의 속을 비우고 색을 칠하는 일을 도와주고 있다.

그는 “사과나무가 좀 자란 47년 전 아내가 실제 달걀 속을 비우면 자녀들이 달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뒤 지금 부활절 달걀 나무가 이만큼 커진 것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사진 구매 : 콘텐츠 판매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영등포역 50대 남성 열차에 치여 사망
23일 오후 8시 4분께 50대로 추정 되는 남성 1명이 서울 지..
'닭 머리 쓰고'
23일 오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YTN..
여자 500m 2차 레이스서 금메달 차지한 이상화
빙속여제 이상화가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
정선 열차사고, 터널에서 멈춰선 관광열차
22일 오후 6시께 강원 정선군 정선역에서 출발한 5일장 관광..
현장 감식 벌이는 전북경찰
지난 22일 오후9시께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음식점 인..
초등생 친딸 목졸라 살해한 父, 경찰에..
지체장애 아내 살해 70대 10여일만에 ..
軍, 만취 장교 응급실서 난동 '별거 아..
정신분열증 환자 탈출 소동…2시간만에..
부모와 외박중이던 육군 병사 자살 소..
法 "'군기교육 불만' 자살 군인, 국가유공자 ..
법원, '벌집 아이스크림' 디자인침해 가처분 ..
자폐아동 폭행한 운동치료사…징역 1년
'제주 해군기지 반대' 주민·활동가 집유 확..
"회사 사망위로금과 유족급여는 별개"…근로..
회사소개 | 제휴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청소년보호정책 | 저작권규약 | 광고·제휴문의 | 콘텐츠판매 | 고충처리 | 기사제보 | 개인정보취급방침 |
대표이사 : 홍선근·김현호 ㅣ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빌딩 (구 극동빌딩) 12층 ㅣ 사업자등록번호 : 102-81-36588
발행인 : 홍선근 ㅣ 고충처리인 : 한평수 ㅣ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중구 0398호 ㅣ 문의 02-721-7400 webmaster@newsis.com
Copyright(c)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뉴시스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