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
개그맨 김구라(53)가 재혼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러워했다.
18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이듬해 늦둥이 둘째 딸 수현 양을 낳았다. "몇 년 전에 이병헌 씨랑 밥을 먹었다. 딸 낳은 지 얼마 안 됐을 때"라며 "저한테 '딸 낳으셔서 좋으시겠다'고 축하해 주더라. '아 예 그렇죠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생활을 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