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신도시 선도지구 기준 내달 공개…"분당·일산은 3~4곳 가능"(종합)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의 재건축 속도를 끌어올리는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오는 27일 시행됨에 따라 정부가 각 지자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을 다음 달 중순께 공개하기로 했다.
선도지구 규모는 각 신도시별 전체 정비 물량의 약 5~10%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호수는 약 3만호 규모로, 물량이 많은 분당과 일산의 경우 3~4구역까지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지자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 등을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라며 "각 지자체가 여건에 맞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