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385억 신고…전현직 고위공직자 82명 재산공개
총선 출마로 퇴직한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385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퇴직 고위공무원 중 재산 1위에 올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전현직 고위공직자 82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지난 1월2일부터 2월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들이다. 신규 임용 14명, 승진 23명, 퇴직 37명 등 총 82명이다.
퇴직자 중에서는 이 전 비서관이 385억7548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공직자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재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