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튜브도 모자라 쿠팡도 올려? 다 끊을래"…구독경제 떠나는 이들, 왜?
넷플릭스, 유튜브, 쿠팡,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플랫폼 기업들이 멤버십 월 이용료를 인상하면서 구독 서비스를 포기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기존에는 서비스를 당장 이용하지 않아도 자동 결제 방식으로 놔뒀다면 이제는 구독에 따른 월 지출액이 늘며 경제적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일 기준 넷플릭스(프리미엄 멤버십)·티빙(프리미엄)·유튜브 프리미엄·쿠팡 와우 멤버십 등 4가지 구독 상품 현 이용료는 5만6790원으로 전년(4만6340원) 대비 22.6%(1만450원) 올랐다. 연간으로 따지면 12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