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아이즈 | 모바일뉴시스 | 뉴시스헬스
11.01 (토)
   
최근기사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의료/복지/여성 교육/취업/노동 환경/날씨
사회
사건/사고
농성장 강제철거 용역에 고교생 투입 논란::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농성장 강제철거 용역에 고교생 투입 논란
등록 일시 [2013-01-08 15:38:05]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철탑농성에 대해 법원이 지상물(농성 텐트와 플래카드 등) 강제 철거에 들어간 8일 오후 1시께 고등학생 2명 등이 철거 용역으로 나와 있다. 인력사무소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소개받은 이들은 강제철거 현장인 줄 모르고 왔다고 답했다. jjs@newsis.com 2013-01-08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고교생이 현대차 비정규직 농성장 강제철거 현장에 용역으로 투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곳에, 무력 충돌이 예상되는 곳에 고교생이 일일 용역으로 투입됐다.

울산지방법원은 8일 오후 1시부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앞 명촌정문 송전철탑 인근에서 농성 중인 비정규직 노조의 지상물(농성 천막, 플래카드 등) 철거에 나섰다. 송전철탑 위엔 최병승씨 등 2명이 고공농성 중으로, 철탑 인근에 설치된 각종 단체의 농성텐트를 철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철거 현장엔 50여 명의 용역 중 앳된 얼굴의 A군 등 3명도 함께 있었다.

취재 결과 이들 중 2명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모 고교생으로 올해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94년생이었다. 1명은 졸업생이었다.

용역일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A군 등은 8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공고 인근 인력소개소를 찾아 아르바이트 자리를 문의하자 "'12시에 중구 학성공원에 있는 소개소로 가면 시간도 짧고, 좋은 일이 있다'고 해 학성동 소개소를 거쳐 철거현장에 오게됐다"고 말했다.

강제 철거 현장인 줄 았았냐는 질문에 이들은 "몰랐다. 일하기 싫다"고 짧게 대답했다. 이들은 일당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제철거 현장엔 비정규직 노조원과 민주노총 등 지역 노동계 100여 명이 몸으로 강제철거에 맞섰다. 다행이 큰 충돌없이 1시간여 만에 법원이 강제철거를 중단했다.

법원 측은 직원 30여 명과 용역업체 50여 명을 동원해 철거에 나섰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 1개 중대가 배치됐다.

jjs@newsis.com


현대차 철탑농성장 시설물 강제철거 1시간만에 중단
▶ 우리 아이 숨은키 77%를 찾는 방법 밝혀져…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사진 구매 : 콘텐츠 판매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보는 문재인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창원=뉴시스】포스코건설이 3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
2014수능 세계지리 피해학생 전원 구제한다
김성훈(오른쪽)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31일 오전 세종시 ..
아이폰6 국내 첫 판매, '밤새 기다렸어요!'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국내 공식 판매와 개통이 시..
애플 아이폰6 국내 첫 판매 개통 시작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국내 공식 판매와 개통이 시..
조폭 휴대폰서 청소년 성폭행 동영상이..
매춘 여성과 결혼하면 성매매 무죄?
피부과 의사, 부작용 항의 환자와 몸싸..
'비폭력' 단체 회원, 동료 폭행해 중태
'공원서 음란행위' 여경 사진 유포…경..
현직 검사 친척과 짜고 송사 해결 뒷돈 챙기..
채무자 농락한 법무사 여직원 실형
"김포공항서 취객 추락사, 공항 책임 없다"
대법 "긴급조치 근거로 수사·재판, 불법행위..
국내 법원 "日기업,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배..
회사소개 | 제휴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청소년보호정책 | 저작권규약 | 광고·제휴문의 | 콘텐츠판매 | 고충처리 | 기사제보 | 개인정보취급방침 | |
(우)100-705 서울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빌딩 (구 극동빌딩) 12층 TEL)02-721-7400, FAX)02-721-7499
Copyright(c)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뉴시스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