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식 깬 한국 연구진, 세계 최초 '1기압서 다이아몬드 생산'
다이아몬드가 고온·고압 조건에서 생산된다는 상식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깨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다차원탄소재료연구단 로드니 루오프 연구단장 연구팀이 갈륨, 철, 니켈, 실리콘으로 구성된 액체 금속합금을 이용해 우리 주변 대기압인 1기압에서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1기압 내 생산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다이아몬드는 우수한 열 전도성과 단단함 및 내화학성을 갖는 탄소물질로 전자기기의 열 전도체, 반도체의 온도상승을 방지하는 방열장치 등 활용도가 매우 높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