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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英 "중국 연계 사이버 공작" 주장에 中 "악의적 비방"…공방 가열(종합)
미국과 영국은 25일(현지시각) 중국과 연계된 해커 단체가 양국의 정치인, 유권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사이버 스파이 공작을 벌인 것으로 의심된다며 관련자들을 제재했다. 이에 중국 정부도 "악의적인 비방"이라며 반발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정부는 중국 방첩 기관인 국가안전부와 연계된 단체인 일명 'APT
박정규기자2024.03.26 18:10:11
"출산하면 신체 나이 어려진다" 美 예일아동연구센터
유전자 발현 조절(DNA 메탈화)이 발생출산 3개월 후 산모의 신체 나이는 어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예일대 의대의 아동 연구 센터(YCSC) 연구팀은 생명과학 국제 학술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출산한 지 3개월 된 여성의 생물학적 나이가 어려진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임신한 여성
정혜승 인턴기자2024.03.26 17:45:33
美볼티모어서 교량 붕괴…"차량 여러 대 물에 빠져, 구조 작업 중"(종합2보)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화물선 충돌로 다리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차량 여러 대가 물에 빠져 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AP와 NBC 등에 따르면 사고는 26일(현지시각) 오전 1시30분께 볼티모어 도심 남동부 패탭스코 강 위에 건설된 프랜시스 스콧 키 교량에서 발생했다. 해당 교량 위로는 695번 주간고속도로가 지나간다.
김난영기자2024.03.26 17:41:13
"美볼티모어서 선박 충돌로 다리 붕괴…차량 구조 중" AP(2보)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26일(현지시각) 대형 선박과의 충돌로 다리가 붕괴돼 차량 여러 대가 물에 빠졌다고 AP가 보도했다. 붕괴가 일어난 곳은 볼티모어 동쪽의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로, 오전 1시30분께 대형 선박이 충돌한 이후 화재가 발생한 뒤 붕괴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번 붕괴로 차량 여러 대가 물에 빠졌으며, 현재 당국이 최소 7명
김난영기자2024.03.26 16:51:40
무서운데 귀엽다…美 스키장서 겨울잠 깬 '곰' 포착
캐나다의 한 스키장 리조트에서 '마스코트'로 통하는 회색곰 '부(BOO)'가 최근 동면에서 깨어나 눈밭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캐나다 한 스키장에서 겨울잠을 깬 곰의 사랑스러운 순간'이란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12일 곰 '부'가 캐나다의 '키킹 호스 마운틴 리조트(Kicking Horse
김수아 인턴기자2024.03.26 16:41:52
[속보] "美볼티모어서 대형 선박 충돌로 다리 붕괴" AP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김난영기자2024.03.26 16:39:28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아이폰 판매량 감소와 중국 시장 내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 가운데,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두 배 성장할 수 있다고 웨드부시증권이 25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웨드부시는 애플의 공급망이 중국의 코로나19 팬데믹 봉쇄로 인해 타격을 입었더라도 "아이폰 생산·공급업체의 대부분은 중국에 남을 것"이라면서 목표가 주당 250 달러를 유지했다
최현호기자2024.03.26 16:33:44
인간이 미안해…美 숲 속에 버려진 새끼 강아지 '11마리'
미국 버지니아주 숲속에서 새끼 저먼 세퍼드 '11마리'가 발견돼 지역 사회의 이목이 쏠렸다. WDBJ 등 현지 매체는 26일(현지시각) 지난주 버지니아주 헨리 카운티에 있는 한 숲에서 새끼 저먼 셰퍼드들이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헨리 카운티 동물관리국은 지난 5일 도로 인근에서 4마리를 최초 발견했다. 몇 시간 후 1마일
최윤영 인턴기자2024.03.26 16:18:28
美 플로리다주, 내년부터 14세 미만 SNS 가입 금지
미국 플로리다주가 내년 1월 1일부터 부모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14세 미만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 보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한다. 법이 효력을 발휘하면 SNS 회사들은 14세 미만이 사용하는 SNS 계정을 폐쇄해야 한다. 플랫폼은 또 부모나 미성년자의 요청이 있어도 계정을 삭제해야 하며 이들의 계정에 관한 모든 정보를 지워야 한다.
권성근기자2024.03.26 16:05:04
"네타냐후, 국내정치 위해 인위적 위기 조성" 美당국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 내부에서 가자 전쟁 진행 상황을 두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불신이 점점 더 커지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네타냐후 총리가 국내 정치를 위해 인위적으로 위기를 조성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25일(현지시각) 세 명의 행정부 당국자를 인용, "백악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과
김난영기자2024.03.26 16:02:55
자금난 처한 美전기차업체 피스커, NYSE서 상장폐지
미국 전기차업체 피스커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5일(현지시간) 상장 폐지됐다.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NYSE는 피스커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피스커가 이달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생존을 위해 현금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이후 이어진 것이다. 피스커의 주가는 상장
최현호기자2024.03.26 15:19:09
美국방부 정책차관 장기공석 계속…대행도 곧 사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자리가 장기 공석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5일(현지시각) 고위 국방부 당국자 및 국방부 대변인을 인용, 그간 정책차관직을 대리하던 사샤 베이커 대행이 곧 부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는 이유다. 14개월 아이를 둔 베이커 대행은 지난해 여름 출산휴가에서 복귀한 뒤 부
김난영기자2024.03.26 12:05:54
트루스소셜 26일부터 거래…트럼프 세계 500대 부자 대열 합류(종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이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트럼프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세계 500대 부자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라고 미 정치매체 더힐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루스 소셜을 주력으로 하는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TMTG)은 26일부터 나스닥 주식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권성근기자2024.03.26 12:03:18
블링컨 美국무, 발트3국 외무회담…"나토 미래 위해 단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발트3국이 외무장관 회담을 열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각) 워싱턴DC 국무부에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외무장관과 만나 "이들 세 동맹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핵심 지도자 역할을 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김난영기자2024.03.26 11:32:03
브라질 남동부 폭우· 산사태 사망자 27명으로 증가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22일 시작된 폭우로 인해 지금까지 사망자가 27명으로 늘어났으며 6명이 실종상태라고 브라질 언론을 인용한 외신들이 25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는 주도에서 내륙으로 70㎞ 떨어진 페트로폴리스시에서 주택이 붕괴돼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2일 아침 잔해 속에 16시간 이상 갇혀 있던 4살 소녀가 구조됐지
차미례기자2024.03.26 11:06:32
"트럼프와 선거 본부, 상스러운 표현 일상적"-NYT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선거 본부와 트럼프의 발언이 욕설로 가득하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조 바이든 선거 캠프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든 진영이 트럼프가 뉴욕 법원 벌금을 외국 정부에서 받은 돈으로 내려한다고 비난하자 트럼프 선거 본부가 다음과 같이 받아쳤다. 트럼프 선거 본부가 운영하는 소
강영진기자2024.03.26 11:00:44
"여성이 남성보다 은퇴 후 경제적 어려움 크다" WSJ
여성이 남성보다 은퇴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성보다 긴 수명, 낮은 임금 때문이다. 다국적 투자사 골드만삭스가 미국인 5621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소득이 낮고, 자녀 양육·부모 부양을 위해 1년 이상 경제 활동을 중단하는 비율이 2배 이상 높았다고 2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
최윤영 인턴기자2024.03.26 10:52:36
美·英, 中 연계 해킹단체 정치인 등 사이버 공작…中 "악의적 비방"
미국과 영국은 25일(현지시각) 중국과 연계된 해커 단체가 양국의 정치인, 유권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사이버 스파이 공작을 벌인 것으로 의심된다며 관련자들을 제재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정부는 중국 방첩 기관인 국가안전부와 연계된 단체인 일명 'APT31'에 맞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유권자 수백만
권성근기자2024.03.26 10:37:34
美서 '테라 권도형' 재판 시작…"사상누각" vs "실패는 사기 아냐"
테라·루나 사태 핵심인 테라 창업자 권도형씨에 대한 사기 혐의 재판이 미국에서 권씨의 출석 없이 시작됐다. 2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남부지법에서는 권씨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고발 관련 민사 재판이 열렸다. 권씨는 해외 도주 중 지난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몬테네그로 당국은 권씨에 대해 당초 미국 인도를
김난영기자2024.03.26 10:24:58
EU, 애플·구글·메타 디지털 시장법 위반 조사 착수
유럽연합(EU)이 알파벳, 애플, 메타 등 기술 대기업들에 대해 지난 7일 제정된 디지털 시장 법에 따른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25일(현지시각) 통보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디지털 시장 법은 기술 대기업들이 경쟁 관계의 중소기업들에게 자신들의 플랫폼을 더 많이 개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앞서 미 법무부도 애플을 상대로 불
강영진기자2024.03.26 0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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