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야간 환경 바뀐다
야간경관 계획 수립 추진

경기 군포시가 야간경관 계획을 수립해 야간환경을 확 바꾼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도시 경관과 관련해 시민 500명과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상업지역의 야간 대형간판과 네온사인’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숙박및 유흥업소 과도한 조명시설’, ‘도로 무질서한 조명’, ‘공동주택 옥탑조명’ 순으로 조사됐다. 또 야간조명 개선 대상으로는 ‘어두운 보행로 조명’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가장 높았다. ‘과도하게 눈부신 조명 정비’, ‘가로등 개선’, ‘공원조명 특성화’ 등의 순으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야간경관 연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필요한다는 의견이 공무원, 시민 모두 80%이상을 차지했다. 하천이나 호수에 대한 필요성도 60%를 훨씬 웃돌았다. 이에 시는 최근 수립한 2025 도시 경관계획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포함시켰다. 대상을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계획안의 거점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수리산 상상마을, 군포시청, 군포역 등 ‘공공건축물’이 대상이다. 주요 진입부와 관문인 군포로, 고산로 군표고 애자교 등도 포함됐다. 또 중앙근린공원, 철쭉동산, 반월·갈치호수 등도 ‘도시기반시설’의 야간경관 개선안에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하는 야간경관 계획 등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어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자연과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2025 도시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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