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급락주]삼성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시장심리↓

등록 2019.03.20 11:05: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MSI급락주]삼성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시장심리↓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삼성전기(009150)의 시장심리지수(MSI, Market Sentiment Index)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약세다.

5일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을 공동분석해 산출한 주식시장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기의 MSI 레벨은 전 거래일(7단계) 대비 6계단 급락한 1단계 '매우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기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20%) 내린 9만8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삼성전기의 이번 1분기 실적 전망이 나빠지며 시장심리도 나빠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매출 하락과 가동률 약화 탓이다. 갤럭시 S10 출시로 카메라모듈과 인쇄회로기판(PCB) 매출이 증가하겠으나 중국 모바일 MLCC 공급 둔화, 전략거래선향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 PCB) 가동율 하락으로 이익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5% 감소한 214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2625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매출은 2조1600억원으로 전기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MLCC의 제품 믹스 효과가 있으나 저용량 중심의 재고 증가, 가동률 하락으로 MLCC 영업이익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전장 비중 확대와 5G 효과가 반양되는 오는 3분기에 초점을 맞추고 목표주가를 7% 하향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51.5 ▲16.23
MSI 심리레벨 Lv3 ▼2
  • 7매우좋음
  • 6좋음
  • 5약간좋음
  • 4보통
  • 3약간나쁨
  • 2나쁨
  • 1매우나쁨

버즈워드

더보기
버즈워드 등장횟수 증감
1 금지 16,285 ▲10,312
2 재개 15,028 ▲12,623
3 서비스 12,952 ▲6,139
4 거래대금 11,519 ▲11,519
5 제공 11,435 ▲7,451
6 상품 11,332 ▲7,952
7 온라인 10,656 ▲7,212
8 고객 10,501 ▲5,702
9 업계 10,418 ▲6,745
10 최대 10,343 ▲6,319

실시간 주요지수

KOSPI 2494.91   10.08  
KOSDAQ 850.12   19.68  
KOSPI200 325.08   1.11  
국고채(5년) 3.278   0.019  
CD(91일) 3.500   0.000  
달러-원 1338.50   2.20  
정보제공 코스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