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남유선·이진순 내정

등록 2019.03.22 14: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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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1명 추가 증원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22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남유선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와 이진순 숭실대 경제학 명예교수를 최종 선정했다.

농협금융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농협금융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고 이사진간 전문성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각 법률, 경제 분야의 전문가인 두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과 예탁결제원 리스크관리위원, 농협은행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금융·법률 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는 법률 전문가로 꼽힌다.

이 후보는 숭실대 경상대학장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삼성자산운용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금융·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융복합 인사이트로 농협금융의 발전 방향 제시에 기여할 것으로 임추위는 기대했다. 

이번 선임은 기존 사외이사 중 정병욱 이사회 의장이 연임을 고사한 데에 따른 후임 인선과 1명의 추가 증원에 따른 조치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월 기존 사외이사 4명에서 2명을 추가로 늘린 데 이어 이번에 1명을 더 증원했다. 이로써 농협금융 사외이사진은 7명으로 꾸려지게 됐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구성하라는 관계법령의 취지를 충실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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