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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해양영토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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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08 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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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가까워지는 해양영토 대장정 대원들'

【속초=뉴시스】이영환 기자 =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대원들이 8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의 한 리조트 강당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있다. 올해로 10회째인 해양영토 대장정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대표이사 김형기)의 후원으로 지난해까지 총 2598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참가자들은 '희망팀'과 '미래팀'으로 나눠 8일 서울을 출발, 15일까지 7박8일간 독도(최동단)·백령도(최북단)·마라도(최남단) 등 끝단도서와 주요 해안도시를 탐방한 후 부산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018.08.08. 20hwan@newsis.com

오늘의 헤드라인

"5·18 망언, 헌법 부정…나라근간 무너뜨려"  文대통령 "표현 자유·관용, 민주주의 파괴엔 불허…색깔론 거부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망언'과 관련해 "우리 민주화의 역사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거나, 북한군이 남파됐다는 등의 주장을 하면서 왜곡·폄훼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결국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국회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자기부정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의원의 '5·18 망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은 1990년의 광주 민주화운동 보상법, 1995년의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2002년의 5·18민주유공자예우법 등 국회가 제정한 법률을 통해 민주화 운동으로 규정되고 보상대상이 됐으며 희생자와 공헌자를 민주화 유공자로 예우하게 됐다"고 보상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1997년부터 5월18일이 민주화운동 국가기념일이 됐고, 이후 모든 역대 정부는 매년 그날 국가기념식을 거행하며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계승을 천명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대한민국 헌법은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항쟁 정신의 토대 위에 서있고, 그 민주이념을 계승해 민주공화국과 국민주권, 자유민주주의를 선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자유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각기 다른 생각들에 대한 폭넓은 표현의 자유와 관용을 보장한다"면서도 "그러나 표현의 자유와 관용이 민주주의를 파괴하거나 침해하는 주장과 행동에까지 허용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나 많은 희생을 치렀고, 지금도 아픔이 가시지 않은 민주화운동을 대상으로 오직 색깔론과 지역주의로 편을 가르고 혐오를 불러일으켜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행태에 대해 국민들께서 단호하게 거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곧 3·1운동 100주년이다. 국민이 성취한 국민주권의 위대한 역사를 계승하고 자부심을 가지면서 다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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