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포토

65년만의 만남…이산가족 상봉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8-08-20 21:09:08
  • 1 / 108
    image
며느리와 손녀 만 이산가족상봉 최고령자 백성규

【금강산=뉴시스】김진아 기자 = 20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이산가족 단체상봉에서 남측 최고령자 백성규(101) 할아버지가 북측 며느리 김명순(71)씨와 손녀 백영옥(48)를 만나 기뻐하고 있다. 2018.08.20. bluesoda@newsis.com

오늘의 헤드라인

文대통령, 아베에 '화해치유재단 해산' 시사 "정상적 기능 못해, 지혜로운 매듭 필요"…靑 "위안부합의 파기·재협상 요구 아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미국 현지시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 반대로 화해치유재단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고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사실상의 재단 해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베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자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자 이렇게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뉴욕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12·28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거나 재협상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국내적으로 화해치유재단의 해체를 목소리가 높은 현실을 아베 총리에게 전달하며 "지혜롭게 매듭을 지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정부가 강제징용과 관련한 재판에 개입을 시도한 정황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강제징용 소송 건은 삼권분립의 정신에 비춰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아베 총리가 먼저 위안부 문제를 먼저 꺼낸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자 문제 대해서 먼저 얘기를 했고 문 대통령이 이에 대해서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엔을 반환하겠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엔 "그것은 아니다.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거나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대통령의 문장에는 10억엔 반환이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kyustar@newsis.com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