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포토

한국당, 문재인정부 규탄집회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9-04-20 16:45:15
  • 1 / 6
    image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황교안 대표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 집회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04.20. dadazon@newsis.com

오늘의 헤드라인

법사위 "조국 청문회 9월 2~3일 개최"  송기헌 "조국, 국민에 답할 기회 있어야" 김도읍 "2~3일 청문, 위반 아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다음달 2~3일 이틀 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자유한국당 김도읍, 바른미래당 오신환 간사 의원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조 후보자 청문회에 대한 일정 조율에 나섰다. 이들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 간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기헌 의원은 "인사청문회법상 청문회 처리시한은 9월 2일까지다. 그러나 야당이 9월2~3일 같이 하지 않으면 못 하겠다고 해 이틀 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저희당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청문기한인) 다음달 2일이 넘어갔을 때에는 날짜를 다시 정해서 청문회를 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다음달 3일 청문회를 하는 것에 대해 다시 송부요청을 하는 등의 조처가 있어야 한다. 저희는 조국 후보자가 국민들에게 직접 답해야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봐서 9월2일을 넘어서는 3일까지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오신환 의원은 "이틀간 인사청문회를 여는 계획서를 채택하고 과거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정상명 전 검찰총장,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동일하게 양일간 청문회 개회에 합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읍 의원은 송 의원이 9월2~3일 이틀간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이 관련 법 위반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에 반박했다. 김 의원은 "청문회를 다음달 2~3일 이틀 간 하는 것이 국회법 위반이라고 하는데, 인사청문회법상 절대 위반이 아니다. 적법하다는 것은 바른미래당과 한국당이 같은 해석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희들은 처음부터 9월2일 기한을 넘기더라도 대통령의 재송부요청 기간 10일 내로 (청문회를) 하게끔 돼있고 그 기간 내에만 청문회를 마치면 돼서 9월3일에 하는 것도 위반이 아니다. 또 저희는 애당초 9월 청문회를 주장했고 8월에 하는 것은 물리적으로나 절차적으로 불가능하다. 저희는 청문회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 적도, 주장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송 의원은 이에 "지난주에 합의가 됐으면 청문회를 기간 내에 다 할 수 있었다"며 재반박했다. 그는 "이것이 그간 인사청문회법을 지키지 않으려해서 밀린 것이고, (시기가) 넘어가면 말씀드릴 기회가 없을 것 같고 국민들도 직접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할 것 같아서 9월2~3일 양분해서 하기로 했다. 저희는 오는 30~31일 양일 간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두 간사가 할 수 없다고 해서 부득이 하게 9월3일을 수용했다"며 "하지만 이것이 인사청문회법을 따르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합의된 것은 너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조국 후보자는 이틀간 (제기된) 수십가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본인의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고 저희로서는 그 의혹들이 제대로 국민들께 밝혀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서 검증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단으로
뉴스스탠드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