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서울 17℃
정치
'깜짝 성장률'에 경기침체 아니다?…정부, 민생지원금 반대 명분될까
정부가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가운데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민 1인당 25만씩 지급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정부가 성장률 수치를 반박 카드로 꺼내 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외 불확실성에 회복세가 지속될지 미지수고, 고물가와 실질임금
용윤신기자2024.04.26 05:45:00
박상욱 과기수석 재산 23억…이원모 385억 퇴직자 1위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23억856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4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수석은 본인, 배우자, 자녀 명의로 23억8568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박 수석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16억8400만원 상당의 서울 서초 잠원동 소재 아파트를 갖고 있다.
박미영기자2024.04.26 00:01:00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385억 신고…전현직 고위공직자 82명 재산공개
총선 출마로 퇴직한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385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퇴직 고위공무원 중 재산 1위에 올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전현직 고위공직자 82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지난 1월2일부터 2월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들이다. 신규 임용 14명, 승진 23명, 퇴직
고홍주기자2024.04.26 00:00:00
영수회담 조율 난항… 대통령실 "의제 없이 자유롭게" 민주 "의제 검토도 않고 와"(종합2보)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회담을 위한 2차 실무회동 가졌으나 이견만 확인했다. 민주당은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 특검법 등 구체적인 의제를 제시했으나 대통령실이 검토도 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대통령실은 영수회담은 사전에 의제 조율이나 합의 없이 두 사람이 만나 자유롭게 국정 전반에 대
박미영기자2024.04.25 18:20:01
대통령실 "민주당, 형식·조건 없는 회담 받으면 좋은 결과 나올 것"(종합)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해 양측 실무진은 25일 오후 2차 실무회동을 진행했다. 여전히 영수회담 날짜 및 의제를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민주당에 형식과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영수회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만남의 의미가, 오히려 저희의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좋은 결과로 나오지 않을
양소리기자2024.04.25 17:33:57
[속보]대통령실"이재명, 윤과 마주하면 대국민 사과 요구 안할것"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미영기자2024.04.25 17:09:22
[속보]대통령실"민주당 의제 국회법 위반 소지도.. 대통령 결정 못할 사안"
박미영기자2024.04.25 17:09:15
대통령실 "영수회담, 의제 사전 조율·합의 없이 빨리 개최하자"(2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 제한 없이, 사전 조율이나 합의 없이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 개최하자"고 밝혔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5일 용산 청사에서 이날 오후 가진 민주당측과의 사전 2차 실무회동 결과를 브리핑했다. 홍 수석은 "(영수)
박미영기자2024.04.25 17:01:18
[속보]정무수석 "윤-이, 형식·조건 구애없이 국정 전반 대화하란게 국민 요구"
박미영기자2024.04.25 16:56:10
[속보]정무수석 "영수회담, 민생 등 국정 전반 자유롭게 이야기할 자리여야"
박미영기자2024.04.25 16:56:02
[속보]정무수석 "영수회담, 의제 제한 없이 빠른 시일내 개최하자"
박미영기자2024.04.25 16:55:56
대통령실 "1분기 성장, 4년6개월래 최고…물가관리 가장 잘 돼"
대통령실은 25일 올해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4%를 기록했다며 이는 4년 6개월 만의 가장 높은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물가 역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이 '전 국민 25만원 민생 회복 지원금'을 통한 경기 부양을 주장하자 대통령실 차원
양소리기자2024.04.25 16:31:55
민주 "대통령실 의제 검토결과 제시 안해…아쉬움 남는 회동"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을 위한 2차 실무협상이 25일 '빈 손' 종료됐다. 민주당은 앞서 제시했던 영수회담 의제에 대한 대통령실의 구체적인 검토 의견을 받지 못했다며 대통령실에 책임을 돌렸다.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2차 실무협상 직후 국회 본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전에 조율해 성과있는 회담이
조재완기자2024.04.25 16:13:20
의개특위 "'의대 정원' 논의 안 해…2025학년도 조속히 확정돼야"[일문일답]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5일 "특위에서 구체적인 의대 정원을 논의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료개혁특위' 결과 브리핑에서 "특위는 의료체계와 제도 개혁을 조금 더 큰 틀에서 논의하는 기구"라며 "의료 인력에 관한 수급 조정 기전은 큰 틀
박영주기자2024.04.25 16:08:38
[속보]대통령실 "1분기 GDP 성장률 1.3%…민간주도 수출-내수 균형 회복세"
박미영기자2024.04.25 15:50:20
[속보]대통령실"경제 회복세 지속 가능 전망…연간 2.2% 상회할 듯"
박미영기자2024.04.25 15:49:53
윤 "루마니아 대통령과 훌륭한 회담…양국 번영 이어질 것"
윤석열 대통령은 공식 방한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쳤다고 24일 엑스(구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요하니스 대통령님과 서울에서 훌륭한 회담을 가졌다"고 영문으로 작성했다. 이어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고대하며 양국 간 협력은 양국 국민
양소리기자2024.04.24 20:46:57
야권, 조국 '범야권 연석회의' 제안 거절…조국당 "깊이 고민해달라"(종합)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제안한 '범야권 연석회의'에 대해 사실상 거절했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의 진지한 제안을 깊이 고민해보고 답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신재현기자2024.04.24 18:13:52
윤, 정진석 비서실장·홍철호 정무수석에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정 실장, 홍 수석에게 각각 임명장을 주고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
김승민기자2024.04.24 16:34:19
윤 대통령, 총선 불출마·낙천·낙선 與의원 격려 오찬[뉴시스Pic]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불출마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
조수정기자2024.04.24 16:29:49
많이 본 기사
1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385억 신고…전현직 고위공직자 82명 재산공개
2한미일 "북, 핵실험 강행시 국제사회 강력한 대응 직면"
3이재명-조국 만찬회동… 이 "조국당 선도적 역할" 조 "민주 수권정당 역할"
4이재명-조국, 만찬 회동…"법안 처리 위한 협의 채널 구축"(종합)
5[속보]이재명-조국, 양당 공동법안·정책 등 정무실장 간 협의키로
6이재명-조국, '반윤 연대' 구축…정국 주도권 '의기투합'
7[속보]이재명-조국, 의제 관계없이 수시로 대화하기로
1"죄송하다"…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2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3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385억 신고…전현직 고위공직자 82명 재산공개
411세 늦둥이 아들, 57세 父에 욕설·주먹질
5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610명 뛴 황선홍호, 신태용호 인니와 2-2 비겨 연장전 돌입
7황선홍호, 승부차기 끝 신태용호 인니에 져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산
기획특집
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기자수첩
늘어나는 정신질환 소년범…'교화' 방점 찍으려면
금융당국 검사 정보 유출까지…업계 유착 막으려면
피플
이종갑 "태권도 성지 이미지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
과외쌤이 학생들 밥상 차리는 이유는?…'한닭쌤과 삐약이 교실'
그래픽뉴스
LG전자, 1분기 매출액 21조959억원…1분기중 역대급
1분기 전국 땅값 0.43% 올라…상승폭은 줄어
쏠쏠정보
환율 오르는데…해외여행 환전 어디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