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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곡성군, 아기주민증 홍보물에 연예인·휴대전화 기재…당사자 피해 호소
전남 곡성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홍보물에 유명 연예인 부부와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해 당사자가 장난전화 피해를 입고 있다. 19일 곡성군에 따르면 소중한 아기가 지역에서 출생한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아기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기주민등록증
류형근기자2024.04.19 18:19:08
이화영 변호 맡았던 설주완, 김광민 변호사 고소 "명예훼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전 변호인이었던 설주완 변호사가 19일 현재 이 전 부지사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광민 변호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설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측 변호인 김광민 변호사는 제가 이화영에게 검찰 측 의도대로 진술하라고 했다는 허위의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근아기자2024.04.19 18:13:20
공수처 "뇌물 혐의 경찰 간부, 장례식장 영업권도 관여"
사업 편의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위 경찰 간부가 단순 뇌물 수수를 넘어 불법성 사업 진행 과정에 개입했던 정황이 있는 것으로 공수처가 조사했다. 19일 뉴시스가 확보한 김모 경무관의 공소장에 따르면 김 경무관은 2019년 1월 지인 박모씨의 소개로 사업가 A씨와 만나 장례식장 사업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정유선기자2024.04.19 18:12:29
코레일, 장애인 이동편의 집중 점검…본사·전국 본부 일제 실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전국의 모든 철도역과 열차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및 동선, 도우미 서비스 등을 집중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키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전
김양수기자2024.04.19 18:07:37
서울시립대 김동현·이주호, 제1기 대통령과학장학생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 환경공학과 김동현(석박사통합과정)과 교통공학과 이주호(석사과정)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신설한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에 선발됐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이공계 연구 인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대학원생(석·박사과정)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김동현·이주호 대학원생은 약 25 대
이주영 인턴기자2024.04.19 18:05:00
'소액대출 담보로 나체 사진' 불법 대출·추심 일당 일망타진(종합)
무등록 대부업체를 꾸려 신용불량자에게 소액 대출을 내주고, 채권 추심 과정에 채무자들로부터 나체 사진까지 받아 협박한 일당이 검거됐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이자제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38)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19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최근 약 1년간 전국 각지에서 채무자 20
변재훈기자2024.04.19 18:04:11
홈피 마비된 금천구 '수육런'…참가비 만원에 수육·막걸리
서울 금천구에서 주최하는 건강달리기 대회가 온라인서 화제다. 1만원 참가비만 내면 기념품은 물론 수육과 막걸리까지 즐길 수 있어 신청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화제의 마라톤 대회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다. 구청이 주최하고 금천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10㎞와 5㎞ 코스 중 선택할 수 있고 참
박은영 인턴기자2024.04.19 18:03:59
[인사]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보 ▲고귀한 ▲김나영 ▲양소영
하종민기자2024.04.19 17:59:13
"韓 국적 따기 위해 결혼"…베트남 20대 아내의 속내
베트남 현지 매체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베트남 여성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최근 한국 남편을 둔 베트남 아내들을 인터뷰해 국제결혼의 부작용을 언급했다. 27세 베트남 여성 A씨는 2000만 동(약 108만원)을 들여 결혼중개업체를 통해 41세 한국 남성과 결혼했다.
남민주 인턴기자2024.04.19 17:58:24
금천구 경사로 기름 유출…경찰 빠른대응 대형사고 막아
대형 트럭의 연료통이 파손돼 급경사 도로에 다량의 기름이 유출되며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일을 경찰이 빠른 대응으로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 백산지구대 소속 10명의 경찰관은 지난 15일 오후 3시25분께 금천구 한 경사로를 지나던 대형 펌프카 연료통이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김래현기자2024.04.19 17:54:41
"너 이제 주먹으로 맞는다"…전 여친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전 남자친구의 무차별 폭행으로 치료 받던 중 세상을 떠난 대학생 이모(19) 씨의 사연이 알려졌다. 숨진 이 씨의 사촌 언니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촌 동생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란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이 씨는 전 남자친구의 폭행 후 며칠 만에 숨졌다. 이 씨는 수년 전부터 전
정혜승 인턴기자2024.04.19 17:53:39
이종섭 측 "출국금지 석연치 않아…수사협조 구했어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출국금지와 보도는 그 경위가 석연치 않다"며 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 측 김재훈 변호사는 19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출국금지 및 MBC 보도 경위가 이상하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된 다음날 민
류인선기자2024.04.19 17:47:56
의대협 "의대증원, 과학적 계산부터 해야"…정부 발표에 시큰둥
정부가 대학별로 의대 증원분을 줄이도록 허용하겠다고 했지만, 전국 의과대학 학생 대표 단체는 수업 거부와 휴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9일 뉴시스에 "기존에 발표한 대정부 요구안대로 '2000명 증원 정책의 전면 백지화' 이후 추계기구에 따른 과학적인 정원 계산이 (필요하다는 게) 기본적인
성소의기자2024.04.19 17:46:53
신작 모바일게임 남혐 표현 논란…누리꾼 와글와글
최근 출시된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남성혐오 이미지가 다수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별이되어라2와 관련해 '남성 혐오 손 모양'으로 의심되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의도성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
황진현 인턴기자2024.04.19 17:46:11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 시민과학자 발대식…164명 참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19일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숲 시민과학자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도시숲을 시민들이 탐사하고 기록하며 숲 보전활동을 전개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숲 시민과학자 모니터링 ▲전국 대학생과 함께 가로수 생활사를 기록하는 대학생 도시
김양수기자2024.04.19 17:42:03
정부, '의대 증원 2천명' 학칙은 그대로…선발 인원만 자율 감축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에서 대학들이 증원 받은 의대 정원에 대한 '자율 조정 선발'을 가능하도록 허용하면서 전체 의대 모집인원은 4058~5058명 사이에서 다시 정해질 예정이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학들은 학칙에 우선 배분 받은 정원을 반영하고 이 중 일부 모집인원을 줄여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이달 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
김정현기자2024.04.19 17:41:09
처벌에도 끊지 못한 마약…상습 복용 20대 또 '덜미'
수차례 처벌 전력에도 불구하고 마약 투약을 이어온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광주 서구 자신의 집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여러 번 같은 혐의로 입건돼 처벌받은 전력
이영주기자2024.04.19 17:40:34
전주대사대부고, 호주 자매학교 초청 국제교류수업 성료
전북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최근 자매학교인 호주 시드니 버우드 걸스 하이스쿨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류 수업 초청수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버우드 걸스 하이스쿨 학생과 교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이날 상용차 생산 시설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견학한 후 전주대
윤난슬기자2024.04.19 17:38:43
檢 '신림역 칼부림' 조선 2심도 사형 구형…"변명 일관"(종합)
검찰이 이른바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의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19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김재호) 심리로 열린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조선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조선은 이미 '피해자를 죽이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혐의) 일체를 자백했다"며 "
한재혁기자2024.04.19 17:35:07
정부, 의대 자율증원 수용에…환자 "정상화" vs "해결될까"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 돼서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었어요. 빨리 풀려서 병원이 정상적으로 회전되는 걸 우리는 바라는 거죠." 정부가 의과대학(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조정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면서 의료현장이 정상화될지 환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루빨리 정부와 의료진이 원만한 합의를 이루고 의료공백 사태
장한지기자2024.04.19 17: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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