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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중장년 발달장애인 돌보는 고령 부모 지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중장년 발달 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는 고령 부모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이 있으며 주 돌봄자가 70세 이상 고령인 30가구다. 구는 양천해누리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후 이웃동행단을 선발한다. 이웃동행단은 발굴한 대상자에 1대1 맞춤형 서비스
박대로기자2024.04.25 14:07:10
용산구 공인중개사 883명, 은둔형 외톨이 발굴 나선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24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와 '개업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3명은 매물 부동산 상담 때나 현장 확인 때 은둔형 외톨이 의심 가구를 발견할 경우 구 부동산정보과로 해당 사실을 알린다.
박대로기자2024.04.25 13:53:07
[속보]의료개혁특위 "구체적인 의대 정원 논의할 계획 없어"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영주기자2024.04.25 13:49:21
"나 연신내 건달이야"…국밥 내동댕이친 주폭 손님
술에 취한 손님들이 난동을 부려 경찰에 신고했다는 식당 주인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진상손님, 현타 세게 오는 하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예전부터 소주 한두 병 먹으면 취해서 욕지거리하던 손님이 있었는데 어제 1년 만에 왔다"며 "역시 일행 한
황진현 인턴기자2024.04.25 13:44:24
"2030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무증상·잠재적 감염자 조기진단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무증상감염자 및 잠재적 감염자에 대한 조기 진단 체계를 구축하고 발열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말라리아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 및 경기 이남까지 위험지역을 확대하고 접경지역 군 환자 관리도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은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2030년까지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제2
박영주기자2024.04.25 13:00:00
한센인 생활구역 등 소록도 통제구역 일반인에 첫 공개
한센인 생활구역 등 소록도 통제 구역이 일반인에게 공식적으로 첫 공개된다.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은 일반 방문객에게 국가유산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록도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말 두 차례 시범 운영을 마쳤으나 본격적인 운영 전 발생한 코로나19
박영주기자2024.04.25 12:00:00
조규홍 장관 "'원점 재검토' 선택할 수 없는 대안…교수 사직 유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의료계가 원점재검토, 1년 유예 등 내년도 의대 증원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으로서 정부가 선택할 수 없는 대안"이라고 못 박았다. 조규홍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한 뒤 "지금의 혼란을 수습할 수
박영주기자2024.04.25 11:19:12
'집' 같은 노인요양시설…서울시, 안심돌봄가정 170개 확대
집처럼 2~3인실 방과 공용거실을 갖춘 노인요양시설이 서울시내 곳곳에 조성된다. 서울시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의료복지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안심돌봄가정'을 올해 5곳을 선정하는 등 오는 2030년까지 170곳으로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안심돌봄가정은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기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서울시의 '안심돌봄
조현아기자2024.04.25 11:15:00
‘초고령사회 눈 앞’ 제주 고령친화 도시 조성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노년복지 및 고령사회 시행 계획을 마련, 총 1586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제주는 지난 2017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17%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 기준 오는 2027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6%로 늘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이정민기자2024.04.25 11:11:03
장성군 '마음 아픈 청년 케어'…우울 검진 치료 지원
전남 장성군이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치유'를 적극 지원한다. 장성군은 청년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청년들을 위한 마음
이창우기자2024.04.25 11:06:22
정부, 中과 보건의료협력 정례화…"감염병·재난 신속 대응"
정부가 중국과 공중보건위기 공동 대응을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왕허성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차관) 겸 국가질병통제 예방국장과 만나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양측은 공중보건 위기 시 국제적 공조의 중요성에 공감했고 팬데믹 조약 등 세계보건
박영주기자2024.04.25 10:51:16
김천치유의숲,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 지정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분석·평가해 선정한다. 수도산 자작나무 숲으로 알려진 국립 김천치유의숲은 2020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됐다. 김천시 수도산 8부 능선에 있는 김
박홍식기자2024.04.25 10:03:33
태안군,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총력
충남 태안군이 올해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4차례나 무산됐던 단지 개발에 따른 이익 등을 군민과 나누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유 조례도 군의회에 재상정해 승인을 받기로 했다. 지난 24일 군 미래에너지과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올해 군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김덕진기자2024.04.25 08:00:00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한달'…정부 "사직 효력 없을 것"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대 교수들이 예정대로 25일부터 사직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하면서 정부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의대 교수들이 법적으로 사직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는 한편, 대학에 교수들의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25일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에 따르면 전국 의대 교수들 가운데 일부는
성소의기자2024.04.25 06:10:00
'서포터즈'로 뭉친 자립준비 청년들…"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이 후배들의 자립 멘토로 활동하는 바람개비 서포터즈 활동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보호아동들의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 자립 멘토단으로,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등 멘토링을 해주거나, 자립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
구무서기자2024.04.25 06:00:00
구미시, 기초자치단체 첫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
경북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 첫 사회공헌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 센터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컨설팅·아카데미·포럼 등을 추진하며 사회공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개소 선포식과 함께 일부 사회공헌
박홍식기자2024.04.25 05:52:56
구미시·김천시 2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 기부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25일 두 기관에 따르면 구미시보건소와 김천시보건소 직원들이 각각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구미시 체육진흥과,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직원이 각각 100만원의 기부금을 교환했다. 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방안 등을 논의
박홍식기자2024.04.25 05:52:16
복지부,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사실상 반대…"재정 우려"(종합)
보건복지부는 최근 마무리된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에서 다수 선택을 받은 '소득 보장 강화' 방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재정 안정이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가속된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 식당에서 연금개혁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
구무서기자2024.04.24 19:12:34
복지부,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사실상 반대…"재정 우려"
보건복지부는 최근 마무리된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에서 다수 선택을 받은 '소득 보장 강화' 방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재정 안정이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가속된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 식당에서 연금개혁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구무서기자2024.04.24 16:23:03
아동권리보장원·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아동 활동 기회 넓힌다
아동권리보장원은 24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아동 놀 권리 증진 및 문화 여가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놀이, 여가문화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두 기관의 아동권리 관련 박람회 및 학술대회 등 개최 ▲시도 아동 관련 기관 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협력한다. 두 기관은 전문성과 자원
구무서기자2024.04.24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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