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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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탐방②]"전쟁으로 독도 되찾자 日 망언...일고의 가치도 없다"

유하영 "수많은 고문서·서적 한결같이 독도는 우리 땅 사실 증명" 日, 70㎝ '오키노도리'란 작은 암초에 콘크리트 부어 자기 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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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홍효식 기자 = 유하영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이 지난 2일 강원 동해시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2019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탐방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

2019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탐방 행사는 해양 영토와 해양 주권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현장 체험학습의 장이자 국민 화합의 장으로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대표이사 사장 김형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9.09.0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유하영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은 지난 2일 '전쟁으로 독도를 되찾자'는 일본의 한 국회의원 발언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은 이날 오후 4시 강원 동해시 망상동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가 후원하는 '2019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탐방'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위원은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고 전제한 뒤, "우리 땅 독도를 침탈하려는 일본의 야욕이 다시 드러난 것"이라며 "대응할 가치가 없는 망언"이라고 피력했다.

유 위원은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인공섬 '오키노도리시마(沖ノ鳥島)'를 예를 들어 일본의 해양영토 확장 야욕 의지를 설명했다.

유 위원은 "일본은 국제법상 암초(바위)는 섬으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콘크리트를 바르고, 방벽까지 세워 섬이라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하는 터무니없는 주장도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지난 1987년 높이 70㎝인 오키노도리라는 작은 암초에 콘크리트를 부어 지름 50cm, 높이 3m의 인공섬과 방파제를 만들었다. 특히 '섬'이라는 일본어 '시마(島)'를 붙여 '오키노도리시마'로 명명하고, 자신들이 해양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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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홍효식 기자 = 유하영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이 지난 2일 강원 동해시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2019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탐방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 2019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탐방 행사는 해양 영토와 해양 주권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현장 체험학습의 장이자 국민 화합의 장으로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대표이사 사장 김형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9.09.03. yesphoto@newsis.com

유 위원은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계속 우기더니 올해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내용을 넣는 등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1900년 10월 고종이 공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는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등 수많은 고문서, 서적, 지도가 한결같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2019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탐방' 참가자들은 유 위원의 강연을 듣고, 독도를 비롯한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초등학생 이모(11)양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키고 보존해 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인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연은 유 위원은 제안으로, 참가자들이 "우리 땅 독도야 반갑다. 내가 간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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