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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금융이 살린다]KEB하나은행,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대국민 캠페인

등록 2019.02.2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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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금융이 살린다]KEB하나은행,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대국민 캠페인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KEB하나은행이 3.1 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2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은행 측은 올해 100주년을 맞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차원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약 두 달 간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독립유적지 탐방, 애국지사 찾기 사업 지원 등을 위해 4억원의 기부에 나선다. 기부금 마련은 고객이 하나은행 예·적금 모바일 앱 '1Q 뱅크'에 신규 가입하면 가입 계좌수당 1000원씩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국민 캠페인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해도 500원씩 적립된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담은 동영상도 제작된다. 하나은행 홍보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출연한다. 해당 영상은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며 신규 음원은 1Q 뱅크 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된다.

3.1절에 맞춰 한도 1조원 규모의 정기예금 특판도 실시된다. 아울러 100주년 기념통장도 만들어진다. 하나은행 전영업점에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기념통장을 제공한다.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하나은행 공식 SNS 계정에서는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대국민 감사 댓글 행사가 진행된다. 참여 고객 중 31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이 증정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예·적금과 모바일 앱 가입 고객 모두 3100명에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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