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원평가 전문성 신장…교과별 평가문항제작 연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원의 평가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성취평가제 내실화를 위한 교과별 평가문항제작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https://img1.newsis.com/2023/09/26/NISI20230926_0001374722_web.jpg?rnd=2023092613271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원의 평가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성취평가제 내실화를 위한 교과별 평가문항제작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진행 중인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교사들은 중앙교육연수원의 원격 과정인 '과정중심평가에 기반한 학생평가 컨설팅(5차시) 연수'를 사전에 수강했다.
연수는 ▲22일 수학, 일반사회, 역사 ▲25일 국어, 지리, 윤리 ▲26일 영어, 생명과학, 지구과학 ▲27일 물리, 화학 교과 등 총 11개 과목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참여 교원들은 수행평가 및 정기고사 문항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과목별로 제시된 표준문항 제작에 관한 실제 문항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평가문항제작 연수를 매년 운영하고, 연수 교과목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문항의 성취기준 및 평가목표 일치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의 질을 제고하고, 단위 학교의 평가 신뢰도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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