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대장동 공공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짓는다
2026년 초 개관 목표로 기공
![[성남=뉴시스] 성남시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공식](https://img1.newsis.com/2024/01/05/NISI20240105_0001453179_web.jpg?rnd=20240105155954)
[성남=뉴시스] 성남시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공식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오는 2026년 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187-4번지 일원(판교 대장초교 옆)에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5일 열린 공공도서관 기공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도서관은 오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262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5151㎡이며, 자료, 독서, 교육, 휴식이 결합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한다.
이를 위해 층별로 지상 1층은 어린이 자료실, 다목적홀, 마주침 라운지, 지상 2층은 종합자료실, 전자 정보실, 연속간행물실, 학습공간 등을 배치했다.
지하 1층은 29면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이, 지하 2층은 24면 주차장, 방재실, 보존서고 등이 각각 들어선다.
신상진 시장은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책과 더불어 사람을 만나는 곳이자 독서·문화·학습 등 일상생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로 건립될 것”이라면서 “대장동에 들어서는 첫 번째 공공시설로서 시민 여러분의 풍요로운 삶의 중심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장동 외에 수내동(2025년 5월)과 고등동(2024년 5월)에도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3곳에 도서관이 추가 건립되면 성남지역 내 공공도서관은 현재 19곳에서 22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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