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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공공부문에서 1만2000명 하반기 추가 채용"

등록 2017.05.24 15:08:37수정 2017.05.24 15: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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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이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첫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05.2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이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첫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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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4일 올해 하반기 공공부문에서 1만여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공약에서 내세운 것을 하반기에 추가 충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임기내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변인은 이어 "주로 안전, 경찰, 소방, 교사 등 사회복지 분야 관련 공무원이 대상"이라며 "당초 계획에 더해 약 1만2000명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관련 공공부문에 대한 개혁도 함께 추진할 뜻을 전했다.

 박 대변인은 "공공기관 방만 경영 문제는 당연히 바로잡아야 한다"면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고용 등 여러 가치를 안고 있는데 오로지 이윤에만 맞춰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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