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방해하고 돋 챙긴 마을 이장 등 8명 검찰에 송치
혐의(장례방해 및 공갈 등)로 이장 A 씨등 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 8월 장례 차량을 가로막고 35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마을 청년회장 B 씨 등 4명은 지난 2014년 1월 마을에 묘를 쓰는 용도로 100만 원을 갈취하고 지난 7월에는 유골함 매장을 쓰는조건으로 50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을 상대로 돈을 갈취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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