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과 함께 떠나는 문학 유적지'…'서울문학기행' 10일 시작
【서울=뉴시스】서울시와 (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는 '서울문학기행'을 10일부터 6월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2018.05.01. (사진=서울시 제공)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문학기행은 서울의 지역별 문학 유적지 및 문학관, 집터, 문인들의 시비 등을 탐방하는 기행 코스로 구성돼 있다.
5월에는 4회의 탐방이 진행된다. 부암동과 평창동의 문학기행, 북촌과 4·19묘지 시비 문학기행, 문학적인 애국지사와 작가의 묘소 참배 및 문학기행, 은평구 애국지사와 작가의 묘소 참배 및 문학기행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정동과 남산 주변의 문학기행, 성북동과 김수영 문학관 문학기행, 서촌(세종마을)과 한글길 문학기행 등 총 3회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문학기행은 문학기행 전문가인 김경식 시인이 강의와 안내를 진행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일부터 참가자 접수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 사무처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02-782-133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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