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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총리 "건설현장 위험, 이대로 둘 수 없는 단계"

등록 2018.01.04 18: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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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18.01.0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18.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건설현장의 위험은 이대로 둘 수 없는 단계가 됐다"고 우려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건설질서의 개선을 부탁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건축물의 안전과 건설 노동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건설업계가 정부와 함께 나서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또 따른 과제로 '건설기술의 고도화'를 언급하며 "전통적인 SOC(사회간접자본시설)나 주택건설은 수요가 정체됐거나 후발 경쟁국이 유리해지고 있고, 스마트시티 같은 미래형 건설시장은 첨단과학과의 융복합을 요구한다"며 "정부는 건설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해외 진출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건설업의 당면과제를 풀어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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