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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바람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등록 2017.02.03 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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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 책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의 12가지 핵심 주제를 심도 깊게 분석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대응책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의 고민은 결국, 실체를 정확히 알 수 없는 4차 산업혁명이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다. 저자들은 이 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해 언론·인터넷·책 등을 통해 접하는 선진국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과 생태계의 현실과 문제점을 냉정히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의 지나간 시간들이 아니라 우리에게 더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앞으로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책은 로봇·인공지능·자율주행차·사물인터넷·드론·가상현실·디지털 헬스케어·O2O와 공유경제·핀테크 등 최근 빅뱅 파괴를 이끄는 기술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로봇의 상용화에 따른 윤리 문제, 그리고 이들 기술들과 관련된 시장 동향,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644쪽, 1만9800원,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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