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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대한민국 가볼 만한 100곳 e북으로 출간

등록 2017.12.04 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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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천 가볼 만한 곳 대한민국 구석구석 100' 표지.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시스】 '추천 가볼 만한 곳 대한민국 구석구석 100' 표지.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수백 곳의 이모저모를 상세히 소개한 e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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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3년간 매월 추천해온 '이달의 추천 가볼 만한 곳' 정보를 망라한 '추천 가볼 만한 곳 대한민국 구석구석 100'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은 여행 전문가들이 엄선한 국민이 가보면 좋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100여 곳을 소개한다.

각 여행지는 전문 여행작가들이 발품을 팔아가며 찾아낸 곳들이다.

이 책은 여행지마다 당일, 1박2일 등 일정에 따라 추천 여행 코스를 제공하고 숙박과 맛집 정보도 알차게 담았다.

여행 정보를 나 홀로, 친구, 커플, 아이, 부모 등으로 나눠 타깃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행지마다 골라가는 즐거움이 있는 특별 테마 정보도 있어 지역 흥미성도 높였다.

해당 여행지와 함께 가보면 좋은 주변 관광지 400여 곳도 덤으로 알려준다.

관광공사는 "'어디 갈까?' '언제 갈까?' '이동 경로와 소요 시간은?' 등 여행을 가려 할 때마다 난감해지지만 이 책을 만나는 순간 그런 고민이 저절로 풀리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책자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정보 홈페이지'(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 구석구석 소식 > 여행 매거진)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관광공사는 국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1997년부터 매월 '이달의 추천 가볼만한 곳' 사업을 시행해 대한민국의 숨은 여행지를 선정, 소개해오고 있다. 여행지는 매달 관광 전문 기자, 여행작가 등 전문위원들이 테마에 따라 선정한다.

여행지가 선정되면 여행작가들이 이를 직접 취재해 생생한 글과 사진으로 현지의 감동을 전달한다. 매년 70곳 이상 지역이 추천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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