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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일부 햄버거 가격 7.4~8.3% 인상…맥도날드·롯데리아는?

등록 2014.12.21 13:36:46수정 2016.12.29 2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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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버거킹이 와퍼 등 일부 햄버거 가격을 지난 3월 인상 후 9개월만에 7.4∼8.3% 인상하면서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등 햄버거 업체들의 가격 인상 도미노현상이 우려되는 21일 오전 서울 맥도날드 매장을 찾은 손님이 빅맥을 바라보고 있다.

 햄버거 패티 원료인 호주·뉴질랜드산 수입 소고기의 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 때문에 불가피하게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회사측은 설명지만 한국과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12일 발효되면서 호주산 쇠고기 가격이 인하될 전망이라, 버거킹 측의 가격 인상 이유는 '핑계'라는 것이 소비자들의 주의견이다.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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