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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 디디미펀딩 대표, "개인사업자, 스타트업, 영세상인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주자!"

등록 2017.02.07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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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불경기속에 7만명이상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속에 빠진 개인과 영세상인, 스타트업들을 돕는 펀딩상품이 등장하여 인기다.

P2P 금융기업이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디디미펀딩(대표 권영훈)이 개인 파산회생 소송자를 돕는 '파산 회생 소송비용 대출 펀딩' 상품을 선보인 지 1주일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이 펀딩상품은 파산한 개인의 회생 소송에 소요되는 비용을 중금리로 대출해주는 펀딩으로서 소송비용이 부족한 스타트업이나 영세상인, 개인 신청자들의 파산회생을 돕는 취지로, 개인 신청자가 아닌 파산회생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에 소송비용을 대출해준다.

일반 캐피탈사를 통할 경우 25%의 연금리와 5%의 취급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반면, 디디미펀딩은 중금리로 대출을 진행해 상환을 용이하게 하고, 파산 회생 소송자들의 과도한 채무를 정리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

권영훈 ㈜디디미펀딩 대표는 “지난 1월 진행한 1차 펀딩상품이 1주일만에 마감될 만큼 투자자들의 호응이 좋아 2차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디미펀딩은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와 (주)카엘(KAEL, 한국변화경제연구소, 대표 조대연)과 함께 지난 1월 위비아, 코스모엔젤스 '비즐링', 핑핑, 헬로우카 등 유망 스타트업에 5억원을 투자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02. (사진=토스트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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