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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 걱정 잊은 개문냉방 영업'

등록 2017.07.17 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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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일대의 한 쇼핑 영업점이 냉방 중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부터 오는 21일 까지 '개문냉방'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준수 상점을 직접 방문하여 계도 및 절전실천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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