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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곤 '풍경달다' 50만원…케이옥션 국내 첫 한글서예 경매

등록 2017.11.02 14: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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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이곤의 '풍경 달다(종이에 먹, 70x50cm, 2017)'글씨 작품이 시작가 50만원에 경매에 출품됐다.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이 '한글서예' 단독 경매를 개최한다.

한글서예 역사상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글서예 경매는 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 케이옥션 신사동 경매장에서 선보인다.

  ‘한글서예의 어제와 오늘’ 을 주제로 총 43점이 출품됐다.

  경매 출품작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서학회의 기증 특별전'한글서예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선보였던 작품중 올해 제작된 43점을 골랐다.

 경매는 모두 50만원에 시작한다. 수익금 일부는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 기부되어 서예문화 다양성 확립과 수준 높은 전시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출품작은 4일부터 경매 당일인 8일까지 케이옥션 신사동 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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