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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T1↔T2 순환버스 운행

등록 2018.01.15 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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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개항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15일 오전 제1여객터미널(T1) 출국장에서 직원들이 2터미널로 향하는 순환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달 18일 2터미널이 개항되면 코드쉐어(항공사 공동운항) 등으로 승객들의 오도착 여객을 770명으로 예측하고, 이들에 대한 운송 수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만약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 에어프랑스에 탑승하는 여객이라면 제2터미널에서 탑승수속으로 해야하지만 만약 1터미널로 오도착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3층 출국장 8번 게이트 앞에서 5분간격으로 운행되는 순환버스(T1↔T2)를 이용하면 된다.

 오도착한 여객이 출국시간에 임박했다면 안내데스크를 찾아 오도착 가드를 발급받고, 발급받은 카드로 해당터미널로 찾아가면 우선으로 출국수속을 진행할수 있다.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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