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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현수막 밟는 광주시민'

등록 2018.05.17 2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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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주관으로 38주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1980년 당시 국가폭력을 자행한 신군부 역할을 살피고 있다.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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