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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통령의 세르비아계 마을 방문 막는 코소보 알바니아계

등록 2018.09.09 2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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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테시=AP/뉴시스】 9일 세르비아의 알렉산데르 부치치 대통령이 코소보 중부에 소재한 세르비아계 마을 반제를 방문하려하자 코소보의 알바니아계 주민들이 통나무, 트럭 및 중기계를 동원해 길을 막고 불을 피우고 있다. 세르비아의 남부에 속해 있던 알바니아계 주민 위주의 코소보는 1998년 분리 독립을 선언해 세르비아 중앙 정부와 싸워 1만 명이 사망했으며 이때부터 나토와 유엔군이 주둔했다. 2008년 코소보는 독립을 선언했으며 미국 등 100여 국이 이를 인정했다. 세르비아는 유럽연합 가입을 위해 코소보와 화해하려고 하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201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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