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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 참석한 조원진

등록 2018.10.05 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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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LA 코리아타운 윌셔-서부웨스턴 메트로 지하철 입구지하철입구 광장에서 4일(현지시각) 대대적인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북한인권유린은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한다.", "종전선언 절대 반대", "핵 폐기 없는 선언은 무효다", "문재인 정권 퇴진" 등 현수막을 걸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참가자들은 문 정권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애국가를 불렀다.

이날 시위에는 한국에서 온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 일행이 참석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며 김정은과 인공기를 찢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조원진 대표는 오전 11시 코리아타운 한식당에서 "LA 지역 동포들과 시국 간담회를 하고 문재인 정권이 한미동맹을 깨고 추악한 정치보복을 하고 있다"며 "다음 총선을 통해서 새로운 보수가 반드시 이겨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나의 책무"라고 했다.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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