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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 유니버스, 최종 발표 기다리는 두 후보자

등록 2018.12.17 15: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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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AP/뉴시스】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67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왼쪽)와 미스 남아공 타마린 그린이 손을 잡고 미스 유니버스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 대회에서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가 영예의 1위로 선발됐으며 그는 호주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키 178㎝의 미인이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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