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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일본에 ‘라이브케어’ 1백만불 추가 수출 성공

등록 2019.03.05 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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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가축 헬스케어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일본에 1백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ICT Solution 구축 전문기업 에스케이티엔에스(SK TNS, 대표 이홍), 일본 IoT 서비스 기업 스카이(SKY, 대표 김택승) 등과 함께 최근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건설 사옥에서 스마트축산 서비스 ‘라이브케어(LiveCare)’의 일본 상용화 추진 등 해외 사업 협력에 합의하는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유라이크코리아 측이 5일 밝혔다.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경구 투여형 실시간 축우 헬스케어 통합 서비스다. IoT 센서가 내장된 바이오캡슐을 통해 소의 반추위 내에서 체온과 활동량 등 생체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측정 및 수집하며, 실시간으로 취합한 가축의 빅데이터는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구제역, 유방염, 식체 등 질병진단은 물론 발정, 임신, 출산 시기 등도 관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 이홍 SK TNS 대표, 김택승 일본 스카이 대표 등 3개社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2019년 1백만불 규모의 초도 서비스 시작과 향후 5년내 일본 축우의 약 100,000두를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일본 열도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스마트축산 기술인 실시간 가축 헬스케어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IoT망 인프라 구축부터 일본 현지 영업, 서비스 관리까지 각 전문 영역을 책임지며 일본 축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사진은 협약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는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왼쪽부터), SK TNS 이홍 대표, 일본 스카이 김택승 대표. 2019.03.05. (사진=SK T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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