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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상들에게 받은 선물이 한자리에

등록 2019.03.27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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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청와대는 다음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상외교 선물 특별전 '대한민국에 드립니다.'를 사랑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정상외교 선물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세계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로부터 받은 국가의 문화적·역사적 특징 등이 반영된 선물로서 약 70점을 실물로 공개한다.

 특별전에 전시된 70여점을 포함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증정 받은 모든 정상외교 선물은 대통령 임기 종료 전까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어 대통령기록물로 관리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각 및 시각 장애인의 관람을 돕기 위해 수어 영상, 음성해설, 점자 안내서도 함께 만들어 제공되며 사전신청이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

 사진은 중국, <바둑 세트> : 바둑 세트는 지난 2017년 12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서 받은 선물로 바둑판은 홍목으로 제작되었으며, 청옥과 백옥으로 만든 바둑돌로 구성돼 있다. 2019.03.27.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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