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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다녀가지 않았지만'

등록 2019.04.26 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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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뉴시스】이영환 기자 = 오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태평양 함대 사령부 인근 꺼지지 않는 불에 꽃이 놓여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곳에서 헌화 및 함정에 승선 할 것으로 알려졌으니 일정이 돌연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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