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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정국,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우표 발매

등록 2019.06.13 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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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지스테이션=AP/뉴시스】미국의 제41대 대통령 조지 H.W. 부시의 손자 피어스 부시가 12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컬리지 스테이션에서 열린 부시 전 대통령을 기리는 '포에버' 우표 발행 기념행사에서 우표를 바라보며 엄지를 세우고 있다.

미 우정국은 지난해 타계한 41대 대통령 고 조지 H. W. 부시의 기념 우표를 부시 전 대통령의 95번째 생일인 12일 기념식과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우표는 1997년 사진작가 티모시 그린필드가 찍은 사진을 마이클 J. 데이어스 작가가 그린 부시 전 대통령의 초상화로 도안 됐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30일 94세로 타계했다.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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