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AI 빅데이터 기반 의약품 플랫폼 ‘블루엠텍’에 투자

【서울=뉴시스】스타트업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배상승, 박제현)가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전문의약품 플랫폼 ㈜블루엠텍(대표이사 연제량, 김현수)에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블루엠텍은 병의원용 의약품 유통 및 온라인 쇼핑몰, 헬스케어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서비스 출시 3년만에 매출 50억을 넘겨 올해에는 매출 100억 이상 바라보고 있다.

 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의약품을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하고 추천하는 엔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약품 자동관리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약품 라인업구축 커머스 쇼핑몰인 ‘블루팜코리아’(BluePharm Korea)를 통해 급성장한 기업이다.

 블루엠텍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로봇 고도화를 통한 전문의약품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MR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블루엠텍 공동대표 김현수, 연제량,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박제현 대표. 2019.06.24. (사진=토스트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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