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중 푸에르토리코 국기 흔드는 가수 리키 마틴

【산후안(푸에르토리코)=AP/뉴시스】가수 리키 마틴이 17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수도 산후안에서 열린 리카르도 로세요 주지사 사임 촉구 시위 에 참여해 푸에르토리코 국기를 흔들며 행진하고 있다. 

앞서 로세요 주지사가 채팅방에서 가수 리키 마틴의 동성애 비하와 뉴욕 여성 정치인을 향한 막말 등의 내용이 유출되면서 교사와 학생, 페미니스트 단체 등 수천 명의 시위대가 주지사 사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