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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그릴에 박혔다가 구조되는 거위

등록 2019.07.23 08: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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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링턴=AP/뉴시스】지난 20일(현지시간) 미 버몬트주 벌링턴의 파파존스 피자 배달 차량 그릴에 박힌 거위를 구조대가 빼내고 있다. 

이 차량을 운전하던 직원은 거위가 길에서 어슬렁거리는 것을 보고 급제동했으나 '쿵'하는 소리와 함께 새를 치게 됐다고 전하며 가게로 돌아와 거위가 산 채로 자동차 그릴에 박혀 있는 것을 보고 놀라 관계 당국에 신고해 거위를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위를 구조한 관계자는 거위가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 봤으며 파파존스 측은 구조된 거위에 '로베르토 (암컷일 경우 로베르타)'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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