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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AI 스마트보청기 '더열림'에 투자

등록 2019.08.3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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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4차산업분야 스타트업 투자로 유명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배상승, 박제현)이 AI 기반의 스마트 보청기(Smart Hearing Aid)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스타트업 ㈜더열림(THE YEOLRIM,대표이사 조동현, 유정기)에 투자를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더열림은 2015년 1월에 설립되어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의료 사물 인터넷(IoMT, Internet of Medical Things)의 이어케어(Ear Care), 난청(Hearing Loss) 분야에서 독보적인 R&D 기술력과 상용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보청기 제조 벤처기업이다.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헬스케어 IoMT 디바이스를 스마트폰과 연동, 외부환경에 대한 상황인식, 실시간 셀프청력 측정, 피팅, 심박, 운동, 치매, 낙상까지 헬스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신제품을 개발 중인 더열림은 국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2020년부터는 해외수출로도 본격적인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로 운용자산 8천억원을 돌파한 벤처캐피탈인 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엑셀러레이터다. 업력 3년미만 스타트업에 대한 시드와 프리A 등 초기투자 전문으로 링플랫폼, 헬스체인어스, 시그마체인 등 27개사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더열림 유정기, 조동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2019.08.30. (사진=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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