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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안타, 박건우

등록 2019.10.23 22: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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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과 키움의 경기가 열린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9회말 두산 박건우가 끝내기 안타로 키움을 6대5로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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