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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한 수요시위

등록 2019.11.20 15: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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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왼쪽부터) 할머니, 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나르시사 클라베리아, 에스텔리타 디 할머니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14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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