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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선수, 경기 중 고환 파열 끔찍한 사고 당해

등록 2020.10.22 05: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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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AP/뉴시스]브라질 플라멩고의 구스타보 앙리케(2번)가 지난 2월26일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나 경기장에서 열린 레코파 결승전에서 에콰도르 인디펜디엔테 델 발레의 존 산체스(11번)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엔리케(27)는 지난 18일 코린토스와의 경기 도중 고환이 파열되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고 미 CNN이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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